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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 컴퓨터에 풍부한 감정 주입 호감형 목소리의 ‘아바타’ 만든다
퀴즈쇼 ‘제퍼디’에서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(가운데)이 최강자 켄 제닝스(왼쪽), 브래드 러터와 겨루고 있다. [사진 IBM] “컴퓨터, 사람처럼 말해야 매력적일까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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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 후보 격전지] 이공계 교수들 맞붙고, 검사 선후배 리턴매치 벼르고
“위이이잉~.”지난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남도초등학교 운동장에 드론(무인기)이 떴다. 멀리서 공을 차던 아이들도, 담장 밖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라봤다.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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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육아 전쟁, 시월드… 20대 철부지의 하드보일드 소꿉놀이
임신 테스트기에 드러난 두 줄이 한 여대생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. 다큐멘터리 ‘소꿉놀이’(2월 25일 개봉)는 스물세 살에 혼전 임신한 김수빈(29) 감독이 결혼과 출산, 육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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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집 밖서 죽음 맞는 비율 80% 사상 최고…3월이 가장 위험
일반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숨지는 사람의 비율이 역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. 웰다잉(well-dying)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다. 통계청은 지난 24일 ‘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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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보다 여자가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 길어
남성보다 여성이 대학 졸업 후 취업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. 전공별로는 공학계열이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이 가장 짧았다.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5일 한국교육고용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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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앙코르 인터뷰]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
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. 그간 대학총장, 장관, 외교관, 건축가, CEO,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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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방송통신위원회 外
◆방송통신위원회▶국립외교원 파견 김동철◆미래창조과학부▶주 오스트리아공화국대사관 겸 주 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임승철▶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이창희▶운영지원과장 손승현▶기획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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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여성 정치, 사람이 없다
박유미 정치국제부문 기자“다시 말하지만 남자는 (우선추천) 안 돼요. 남자들이 (공천) 받으려면 성전환수술 하는 게 유리할 겁니다” 지난 17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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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삼은 뿌리보다 열매! 사포닌 성분 최고 30배 많아요
인삼은 뿌리보다 열매에 더 많은 사포닌(진세노사이드)이 들어 있다. 사진은 인삼밭에서 찍은 열매의 모습.20년 전, 한국과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. 6년 동안 아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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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대학 리포트] 코넬대,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…응용 학문에도 개방적
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.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,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.江南通新이 ‘해외 대학 리포트’를 연재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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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15분에 한 명씩 치매…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미래
치매와 마주보기치매에 걸리면 기억이 지워진다. 마치 지우개로 지운 듯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, 나중엔 성격도 변한다. 국내 치매 인구는 61만 명이다. 65세 이상 10명 중 1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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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제재 동참이 필요한 이유
개성공단 가동 중단이라는 대북제재가 효과를 거두려면 중국의 동참이 필수적이다. 한국만 차단하고 중국이 열려 있으면 5·24조치에서 경험했듯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. 개성공단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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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더스 ‘분노 마케팅’ 성공, 후원금 크게 늘어 클린턴 위협
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2일(현지시간)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리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. [AP=뉴시스] 지난 9일(현지시간) 2016년 미국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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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‘푸드백신’① 보온식품] 김장김치도 몸 따뜻하게 만들어
50대 초반인 K 여사는 지난해 폐경을 맞았다. 매사가 무의미해지고 남편은 물론 다 큰 자식도 남처럼 느껴져 사는 게 시큰둥하다.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간 최근 K 여사는 가출(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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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, 7명 중 6명 클린턴 꼽아…공화, 2명 "트럼프" 3명 "불투명"
왼쪽부터 버니 샌더스, 힐러리 클린턴, 도널드 트럼프, 테드 크루즈, 마코 루비오.2차전까지 끝났다. 결과는 혼전.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·공화당 후보를 정하는 경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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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, 황상민 심리학 교수 해임 조치
심리학자 황상민(53) 연세대 교수.방송 등에 활발히 출연해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심리학자인 황상민(53) 연세대 교수가 최근 학교에서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다.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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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통 키우려고 먹은 보충제가 ‘정자 킬러’
몸짱이 되려다 오히려 몸을 망치는 사람이 많다. 단백질 보충제는 과용하면 신장·간 등을 망친다. 자전거·골프·마라톤도 주의해야 하는 운동이다. 사진=서보형 객원기자서울 성동구에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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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작년 75만명 살인’ 몸무게 3㎎ 킬러 정체는
나는 킬러다. 셀 수 없는 인간과 동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킬러. 내 이름은 모기(학명 Culicidae)다. 농담 같다고?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75만5000명이 말라리아·뇌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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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몸무게 3㎎ 킬러’ 모기 … 작년 75만명 사망시켰지
나는 킬러다. 셀 수 없는 인간과 동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킬러. 내 이름은 모기(학명 Culicidae)다. 농담 같다고?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75만5000명이 말라리아·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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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볼릭스테로이드 ‘정자 킬러’ … 알통 키우다 불임 생긴다
몸짱이 되려다 오히려 몸을 망치는 사람이 많다. 단백질 보충제는 과용하면 신장·간 등을 망친다. 자전거·골프·마라톤도 주의해야 하는 운동이다. 사진 서보형 객원기자서울 성동구에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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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락치기 영입 대신 인재를 키워라
여야 각당의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. 특히 탈당 의원들의 구멍을 참신한 인재들로 채우겠다는 더불어민주당(더민주), 창당한 지 얼마 안 돼 황무지에 새로 농사를 시작해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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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·샌더스 공통점은? 둘 다 음치에 가깝다는 것
미국의 일반 국민·유권자와 학자들이 손꼽는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 ‘톱3’ “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은?” 오답을 유발하는 질문이다. 정답은 11번째 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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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영입 양향자·오기형 “광주 출마”
더불어민주당 ‘뉴파티위원회’(뉴파티·위원장 이철희)가 야당 내 세대교체 바람의 진원으로 떠오르고 있다. 뉴파티는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정치신인과 기존 소장파 당원들이 참여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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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존 한국 문학사는 작품 감상에 소홀, 다시 썼다”
연구서 『시선의 문학사』를 출간한 평론가 이광호씨. “쓰는데 5년 걸렸다”고 했다. [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]과거에 대한 섬세한 기록은 오늘을 확인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데 필수적